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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올해도 '홈런'
2013년 프로야구 끝내기 홈런은 박병호(27·넥센)가 때려냈다. 박병호가 2013 정규시즌 최우수선수(MVP·상금 2000만원)에 뽑혔다. 박병호는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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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주의 일요신문 주요뉴스
1. 채동욱 혼외아들 의혹 핵심 3인의 미스터리 행적 ①임 여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‘상대녀’ 임 여인의 깜짝 놀랄 인맥을 공개한다. 임 씨는 과거 ‘검사들의 장모님’으로 불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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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호 퇴장시킨 日심판, 알고보니 과거 이승엽 홈런도…
[이대호 퇴장, 사진 중앙포토] 이대호(31ㆍ오릭스 버펄로스)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. 이대호는 28일 사이타마현의 세이부돔에서 열린 2013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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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기고도 졌다, WBC는 계속된다
류중일 감독이 5일 대만과의 WBC 1라운드 3차전 도중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. 한국은 이날 대만을 3-2로 물리쳐 2승1패로 네덜란드·대만과 동률을 이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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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장악의 비법, 바깥쪽을 지배하라
윤석민(왼쪽)이 14일 대만 도류구장에서 열린 WBC 대표팀 훈련에서 한용덕 코치를 타석에 세운 채 피칭을 하고 있다. 윤석민은 WBC 스트라이크존을 의식해 바깥쪽 공을 집중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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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부터 잡는다, 주먹 쥔 KOREA
‘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’에 참가하는 대표팀이 15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출정식을 했다. 유니폼 발표회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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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…이사회·노조 모두 찬성
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시스]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. 3 염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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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중 700만 넘어 흑자 기대…이사회·노조 모두 찬성
1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11일 서울 도곡동 KBO 기자실에서 수원 KT가 10구단 후보로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. [뉴시스] 2 경기도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조감도. 3 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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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올스타 아니라 ‘올 롯데’
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‘롯데 대 웨스턴리그’로 결정됐다. 팬투표 결과 이스턴리그 베스트 10이 모두 롯데 선수로 선정됐기 때문이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가 9일 올스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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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야구 타순 잘 짠 감독은 김성근·로이스터
2010년 프로야구에서 가장 효율적인 타순을 구성한 팀은 김성근 감독이 이끈 SK 와이번즈와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롯데 자이언츠였다. SK는 페넌트레이스를 1위로 마친 뒤 한국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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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초보 감독 류중일 믿음의 리더십, 삼성이 해냈다
삼성이 27일 프로야구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-3으로 이겨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. 삼성은 0-2로 뒤진 3회 초 2사 만루에서 4번타자 최형우의 좌중간 동점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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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스페셜 - 월요인터뷰] 노무현의 ‘정신적 지주’ 송기인 신부
송기인 신부가 20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한옥 자택의 정원을 거닐며 꽃을 쳐다보고 있다. 담장엔 마삭꽃, 정원엔 작약꽃이 가득했다. 정원 곳곳엔 작은 흙 한 줌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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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상처 입은 롯데·이대호, 뒷수습 잘해야 ‘흉터’ 안 남는다
신화섭스포츠 부문 기자 롯데 이대호(29)의 연봉조정 ‘후폭풍’이 만만치 않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0일 연봉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대호(7억원 요구) 대신 롯데 구단(6억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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틈만 나면 두들기고, 빈틈 없이 틀어막고 … 아시아 최강 화끈하게 끝냈다
한국 야구 금메달의 주역인 추신수(가운데)와 윤석민(왼쪽)이 대만을 꺾고 우승을 확정지은 뒤 대표팀 주장 봉중근과 손을 마주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. 이번 대회 금메달로 병역 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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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적 vs 천적 … 롯데 이재곤 - 두산 홍상삼 선발 대결
롯데의 끝내기냐, 두산의 기사회생이냐.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(준PO) 3차전이 2일 오후 2시 롯데의 홈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. 적지인 잠실에서 두 경기를 모두 잡은 롯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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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의 패배주의 싹 씻어낸 자율과 긍정의 힘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로이스터 감독이 14일 SK와의 경기에서 이겨 롯데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. 작은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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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인의 패배주의 싹 씻어낸 자율과 긍정의 힘
로이스터 감독이 14일 SK와의 경기에서 이겨 롯데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. 작은 사진은 12일 잠실구장에서 로이스터 감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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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구나 쓰고 싶지만 한 팀만 쓸 수 있다, 가을의 전설
‘5강 3약.’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이 전망한 2010 시즌 판세다. 한국야구위원회(KBO)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시즌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데이 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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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19세 왕별 떴다 … 안치홍 ‘스타킹’
25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200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투런홈런을 친 KIA 안치홍이 MVP에 선정되자 인사를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광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“안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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류현진·김광현·윤석민 … ‘20승 투수’계투 노린다
‘꿈의 20승’을 다시 볼 수 있을까.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류현진(22·한화), 김광현(21·SK), 윤석민(23·KIA)이 올 시즌 20승에 도전한다. 2009년 프로야구 팀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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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이스터 감독에게 배우는 CEO 리더십
‘8888577’에서 ‘3’이란 숫자를 만들어낸 프로야구 롯데 감독 제론 케니스 로이스터(56). 그는 국내 리그에 들어온지 1년만에 ‘롯데 돌풍’을 일으키며 ‘가을 야구’‘준 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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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번의 찬스서 뒤집기 … 롯데, 6연승 행진
한 시즌 팀 최다관중(121만8083명), 그리고 짜릿한 1점 차 역전승(3-2). 겹경사를 맞은 로이스터 롯데 감독(左)과 역전 타점의 주인공 강민호가 경기 직후 마주보며 기쁨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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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스볼 프라이드 ② 포스트시즌 배고픈 롯데
프로야구 롯데 팬들은 해마다 4월이면 꿈에 부푼다. ‘가을에도 야구 할 수 있겠다’는 기대감이다. 선수들도 시즌 초반엔 힘을 낸다. 하지만 5월로 넘어가면서 승보다 패가 늘어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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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“옛날 거인이 아냐” 롯데 개막 2연승
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우리 히어로즈의 경기. 전날 비로 인해 개막전이 취소됐던 잠실구장에선 1만2592명의 관중이 경기를 지켜봤다. [사진=김진경 기자]